드람ㆍ 2023. 4. 13. 00:43ㆍ봅니다 드라마 영화
전부 웨이브에서 봄 (2023.4 기준)
언내추럴 - ★★☆☆☆ / 주인공은 시체 부검을 통해 죽은 원인을 찾는 일을 하고, 각각의 사연이 한회마다 그려짐 / 재미는 있음 / 추천 보통. 보는 것도 뭐 ..괜찮 / 로맨스 없음 / 드라마(일드) 시즌1
절망할 시간에 맛있는 거 먹고 자겠다는 주인공. 좋은 마인드다
주인공은 좀 맘에 들긴 했음
마녀: Part2. The Other One - ★★☆☆☆ / 한 시설에서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초능력자가 우연히 시설을 나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/ 재미 보통. 좀 흥미롭긴 했으나, 보면서 내 입에서 몇 번 이 말 나옴 '이래서 한국영화 안 보는데' / 로맨스 없음
추천 애매~보통. 궁금하면 뭐 ..보는 것도? 좋은 부분도 조금 있긴 했으나 막 보라고는 못하겠다. 그래도 마녀1의 주인공과 마녀2의 주인공 둘 다 흥미롭게 보긴 했음. 3편 나오면 보긴 볼 듯. 특히, 스포라서 말할 수 없는 어떤 캐릭터가 다음 편에 다시 등장하게 될지 궁금함
15세 이상 관람가인데, 그거치곤 잔인하다고 느낌. 마녀1도 그랬는데
라이징 - ★★☆☆☆ / 깨어나보니 주인공은 죽어있었고 사람들은 주인공을 알아보지 못함 (영혼 비슷한 존재로 깨어난 것). 자신을 죽인 범인을 찾는 이야기 / 재미 보통~재밌는 편. 많이 재밌는 건 아니고 / 추천 보통. 크게 나쁘지 않음 궁금하면 보는 것도 / 드라마(영드) 시즌1 (시즌 더 이어가도 좋겠단 생각 했는데, 검색해보니 시즌2는 취소된 거 같음) / 로맨스 빈도 중간
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- ★★☆☆☆ / 평범하게 살던 주인공에게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갑자기 세상을 구하래 / 재밌음. 내가 좋아하는 소재여서 흥미롭게 본 것도 있음. 이런 내용일 줄은 몰랐다. 장르 잔잔한 드라마인 줄 알았는데 갑자기 멀티버스?? / 추천 보통~추천하는 편 / 영화 / 로맨스 조금
- 주인공의 그저그런 삶을 미화하는 거 아닌가 잠깐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그건 좀 별로 (다시 보면 다르게 느끼려나. 다시 볼 생각 있음)
- 부질없다
근데 한편으론 그렇지 않기도 하고
이 아래는 스포주의 (혹은 스포에 가까운)
- 정말로 그 수많은 삶을 다 보고 느낀다면 소멸하고 싶을 것 같기도 함. 재미가 없잖아. 근데 오히려 그냥 대충 편하게 엄마랑 사는 것도 나쁘지 않지 않나 생각도 들고
- 세상 모든 게 미립자의 무작위 재배열에 불과하다면
만약에 정말 그런 거라면 재밌지 않아? 하찮고 허무하고 의미없고 부질없고 신기하고 흥미롭고 재밌음